[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영국의 섹시 여가수 셰릴 콜(27)이 26일(현지시간) 런던 소재 O2 아레나에서 열린 ‘내셔널 텔레비전 어워즈’(NTA) 행사에 아찔하게 뒤가 노출된 반전 드레스로 등장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정면에서 보니 평범한 의상이었으나 콜이 뒤로 돌아서자 허리에서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아찔한 부위에 큰 나비 문신이 그려져 있었던 것.그러나 29일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은 가슴 측면을 살짝 드러낸 스타일에 더 주목했다.콜이 NTA 행사장에서 선보인 드레스는 2200파운드(약 390만 원)짜리 베르사체 드레스.더 선에 따르면 요즘 유명 연예인들 사이에서 가슴 측면 노출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이에 발맞춰 란제리 업체 울티모는 ‘사이드 클리비지 브라’를 출시했다.표면적을 일반 브래지어보다 40% 줄인 울티모의 제품은 어떤 드레스나 상의에도 어울린다고.표면적이 적어 브래지어가 밖으로 노출되는 경우는 없다는 게 울티모의 설명이다.이진수 기자 comm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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