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에이즈 치료제 개발 참여로 연이틀 상한가를 기록했던 명문제약이 28일 장 시작부터 급등하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명문제약은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270원(6.59%) 오른 원을 기록 중이다.명문제약의 급등세는 이틀전 발표한 공시효과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 명문제약은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진행 중인 한미공동기술개발사업(에이즈 질병치료를 위한 나노의약 개발)에 참여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 사업에서 명문제약은 에이즈 치료제 개발사업의 개발기술을 상업화 할 수 있는 권리와 우선 실시권을 갖게 된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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