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아시아소비자대상]전통주부문 최우수상
▲국순당 우국생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지난해 5월 출시한 '우국생' 막걸리로 국산쌀 막걸리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우국생 막걸리는 출시 6개월만에 판매량 2000만병을 돌파했다.우국생은 1년 이내 수확한 국내산 쌀로만 빚어 생막걸리 특유의 맛과 향을 살렸으며, 10℃ 이하 냉장보관으로 유통기한을 30일로 늘려 신선함이 오래 유지될 수 있다.또 국순당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막걸리 발효제어기술을 적용함에 따라 수도권을 넘어서 전국으로 유통이 가능하다.특히 우국생 막걸리는 지난 8월 남아공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과학기술학술대회 'IUFoST(International Union of Food Science & Technology)' 제품 및 프로세스 혁신분야에서 국내 식품브랜드 사상 최초로 '글로벌 푸드상'에 선정되기도 했다.이어 10월 중순부터는 라벨에 표시되는 제품정보도 강화해 열량,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성분이 표기하면서 소비자의 알권리를 높였다.국순당 박민서 브랜드 매니저는 "우국생의 성공요인은 저가 가격경쟁에서 벗어나 우수한 원료, 세계적인 발효 기술력, 전국 어디서나 동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는 냉장유통 등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친 점으로 이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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