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G디스플레이는 26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 미래내 청소년수련원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저시력 아동들을 위한 재활 훈련 및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너의 꿈을 펼쳐라(Display your dreams)! 저시력 어린이 겨울캠프'를 개최한다.이번 캠프에는 저시력 아동과 전문가,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자원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저시력 아동들의 오감 자극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하얀 설원에서 눈썰매 타기, 저시력 보조 기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경우 저시력이더라도 효과적인 재활훈련과 보조기구들을 통해 정상적인 생활을 영유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재활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주변의 작은 관심도 아이들의 재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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