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대한적십자사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다문화가족의 문화체험을 지원, 주변 이웃들과 함께 희망을 가꿔나가는데 앞장서자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조합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과 회사 지원금을 합해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이 밖에도 조합은 'CG 사랑나누리 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는 이를 대폭 확대해 전국을 7개 권역별로 나눠 봉사단을 조직, 운영하고 직원들의 모금운동 등을 통해 장학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협약식은 24일 서울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열렸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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