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근로복지공단은 심리재활프로그램 ‘희망키움’ 최우수기관에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과 우수기관에 ‘(사)한국EAP협회’, ‘차의과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 2개소를 각각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희망키움'은 산업재해를 당한 근로자가 요양 초기에 사고로 인한 스트레스나 정신불안을 극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공단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총 2035명의 산재근로자가 혜택을 봤다.지난해 최우수 기관으로 뽑힌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011년도 심리재활 프로그램 운영기관 심사 때 가점을 받는다. 최우수기관에는 상패와 포상금 50만원, 우수기관에는 상패와 포상금 30만원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재활기획부(☎ 02-2670-0421)나 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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