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하 KPGA 전무이사(오른쪽)가 이선화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부장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KPGA는 24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사무실에서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202포대 가운데 152포대를 전했다. 나머지 50포대는 경기도 용인의 서울시립 영보노인요양원과 송파구청으로 각각 보내졌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12월 설립돼 빈곤 아동과 가정에 복지서비스를 하고 있는 단체다. 지역아동센터공부방 지원 사업 및 사랑의 음식나눔은행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달된 쌀은 이 단체가 운영하는 전국 40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에 다시 보내지게 된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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