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찾아가는 자원봉사 학교’ 운영

기업·학교·사회복지시설·단체 등 대상...자원봉사 교육실시 후 아동시설, 요양원 등과 봉사활동 연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구는 연중 평일과 휴일을 불문하고 자원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봉사활동을 시작하려고 하는 기업체 학교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단체 등을 대상으로 당사자들이 원하는 곳으로 자원봉사센터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간다.'찾아가는 자원봉사 School'은 2008년부터 중랑구 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으로 시작한 이래 2008년 1만70명, 2009년 1만513명, 2010년 1만1729명이 이수할 정도로 참여자 수가 점차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태릉고 학부모봉사단 자원봉사 교육 장면

찾아가는 자원봉사 School은 자원봉사활동의 개념 가치 중요성 자원을 비롯 봉사자 자세와 역할, 활동시 유의사항 등 기본적인 사항등을 가르친다.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자원봉사에서의 인권, 자원봉사 활동사례, 갈등관리 등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를 위한 보수교육을 통해 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장기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아울러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과 아동보호시설, 요양원 등 봉사활동이 필요한 수요처를 연결해주고 필요시 보수 교육을 통해 봉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지속적?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자원봉사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중랑구 자원봉사센터(☎2094-1615)로 신청하면 자세한 상담과 함께 편리한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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