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1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가 또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무서운 질주를 펼치고 있다.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4일 오후 방송된 '웃어라 동해야'는 전국시청률 36.1%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34.5%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최고 시청률도 당연히 '웃어라 동해야'의 차지였다.이날 방송에서는 남편 김준 국장(강석우)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혜숙(정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커피숍 영수증을 본 혜숙은 신대방동에 있는 커피숍으로 달려가고 김준이 묘령의 여인과 함께 최근 자주 커피숍에 들렀다는 주인의 말을 듣고 아연실색한다. 이에따라 과연 혜숙이 안나(도지원 분)의 존재를 언제 알게 될 지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편 MBC 일일극 '폭풍의 연인'은 5.6%, SBS '호박꽃순정'은 1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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