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토마토저축은행은 군인 및 가족들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군인사랑예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토마토저축은행과 토마토Ⅱ저축은행 12개 본·지점에서 판매되는 이 상품은 정기예금과 적금으로 나뉜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오는 9월까지 판매된 군인사랑예금 중 일정 금액을 출연해 국군 장병들에게 최대 65만개의 손난로(핫팩)를 기부할 계획이다.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국군 장병과 그 가족(배우자·부모·자녀)이 가입할 경우 우대금리 0.1%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0.1%포인트의 금리를 더 준다.1·2년 만기 기본금리는 정기예금의 경우 4.7%(토마토Ⅱ저축은행 부산·대구·대전지점은 4.5%)이고 적금은 1년 만기 5.3%, 2년 만기 5.6%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천안함 및 연평도 사태를 비롯해 아덴만의 쾌거 등 그 어느 때보다 바쁜 겨울을 맞고 있는 국군 장병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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