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효과, 비메모리株 급등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부문)사업분야의 대규모 육성정책이 시장에 전해지면서 관련주들이 급등세다.24일 오전 10시10분 알파칩스는 전거래일 보다 7.45% 급등한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알파칩스는 삼성전자가 2대주주로 있는 시스템반도체 1위 기업이다.또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협력업체로 알려진 아이텍반도체도 전일 대비 5.65% 오른 5980원에 거래중이다.이외 텔레칩스는 1.32% , 엠텍비젼은 1.74% 오름세다.한편 전일 한 언론매체는 삼성전자가 D램 등 메모리반도체에 비해 덜 활성화돼 있는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사업 분야를 대대적으로 키울 것이라고 보도했다.또 IBM을 비롯한 주요 업체와 협력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 투자 등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매출을 2015년까지 지난해의 3배 이상으로 늘리고 사업비중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