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욕망의 불꽃'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7.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지난 16일 방송분 13.2%와 비교했을 때 4.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욕망의 불꽃'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향후 주말극 판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욕망의 불꽃'의 시청률 상승의 원인은 극중 캐릭터들의 숨겨진 비밀들이 밝혀진 것에 있다. 이날 인기(서우 분)의 과거 모습이 담긴 영상을 입수한 나영(신은경 분)은 복사본 CD를 건네며 민재를 흔들지 말 것을 강요했다.여기에 인기는 정숙(김희정 분)을 찾아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묻고 나영이 자신의 친모임을 알게되며 향후 파장을 예고했다.동시간대 방송된 SBS '시크릿가든숨겨둔이야기'은 17.9%, KBS1 '근초고왕'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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