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랑의 저금통 쏟기
이날 2600개의 돼지저금통은 고사리 손으로 개봉하고 쏟아부어 동전더미를 형성하는 사랑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이번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는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해 11월부터 두달간 강서구 33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 2600명이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려운 어린이 친구들을 돕기 위해 추진해 왔다.전달 받은 사랑의 저금통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하여 배분되며 어린이집 원장들이 지원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희망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고사리 손으로 부르는 수화동요, 어려운 친구들에게 희망메시지 전달 등 부대행사도 가질 예정이다.구는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 모으기 사업을 통해 조성된 1000만원의 성금을 8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 한 바 있다. 주민생활지원과(☎2600-678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