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앤소울 출시 지연 악재로 약세를 기록 중이다.2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대비 1.5% 떨어진 19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서비스 시기가 늦춰지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33만3000원에서 27만으로 하향조정했다. 홍종길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는 올해 상용화하겠다는 계획이나 가능여부는 1차 비공개테스트(CBT) 시기에 달렸다"며 "작년 11월 지스타를 통해 게임성이 검증돼 상용화 일정 변경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적인 의사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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