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현빈 임수정 주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2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영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제작보고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처럼 높은 관심은 바로 주연배우 현빈 때문이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비롯해 해병대 입대,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와 '만추'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등 많은 화제를 낳은 현빈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기 때문이다. 이날 행사 주최사 측은 공식 초청 메일을 통해 "혼잡이 예상되니 매체당 사진 1명, 취재 1명, 동영상 1명으로 입장을 제한한다"며 "본 행사는 국내 매체를 위한 행사로 해외 매체는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다.많은 관심이 몰리는 제작보고회의 경우 종종 출입에 제한을 두긴 하지만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 현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다.'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현빈, 임수정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이윤기 감독, 제작에 참여한 김문수 경기도지사, 조재현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한편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결혼 5년차 부부가 이별을 앞두고 벌이는 마음의 숨바꼭질을 그린 멜로영화다. 2월 24일 개봉한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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