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소속사 '수익배분? 오히라 카라에게 유리한 부분'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이하 DSP)가 카라 멤버 4인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DSP측은 19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니콜의 어머니와 그 대리인이 주장하는 수익배분과 관련해 그 비율과 시기에 상당한 왜곡과 오해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수익배분은 오히려 카라에게 유리한 입장, 비용 등을 정산해 처리해 왔으며, 배분시기도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돈이 입금되는 즉시 구성원 모두에게 동시에 배분했다"고 강조했다.덧붙여 이들은 "이들이 소속사의 지위를 악용해 원하지 않는 연예활동을 강요하고 인격을 모독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근거 없는 주장이다"라며 "그 동안 카라 그룹을 국내 일류 스타로 육성하고, 한류열풍의 주역으로 이끌기 위해 노력해 온 소속사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이에 앞서 정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등 카라 멤버 4인은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카라가 현 소속사인 DSP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해 통보하고, DSP는 바로 매니지니먼트 업무를 중단하라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구하라는 이를 번복하고 계약해지에 동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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