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제3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이 오는 3월 26일(토)에 실시된다.보건복지부는 요양보호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자격시험제에 따라 오는 3월 26일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제3회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종전에는 교육과정에 등록해야만 응시원서 접수를 할 수 있었으나 올해 시험부터는 교육받은 예정인 교육 희망자까지도 응시원서 접수가 가능해졌다.단 시험일 전까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이론과 실기, 실습 각 80시간씩 총 2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시험일 이전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자격시험에 합격했더라도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할 수 없다.시험과목은 필기(요양보호론)와 실기 2과목이며 각각 60%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합격한다.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24일부터 29일까지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인터넷접수(www.kuksiwon.or.kr) 하거나 현장접수를 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월 13일이다. 자격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1544-4244)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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