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취악전 아이들 치과 진료 장면
주의력이 부족해 산만하거나 과다활동, 충동성 등을 보이는 ADHD의 경우 유치원에서는 잘 눈에 띄지 않다가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아이의 학습능력이나 학교 적응력 등이 떨어지고 교우관계에 있어서도 문제가 생긴다. 또 일부의 경우 청소년기와 성인기가 돼서도 증상이 남게 되므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손 씻기 체험관'도 운영된다.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눈으로 손 씻기 전후의 세균 수를 확인하게 해 올바른 손 씻기가 얼마나 중요한 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미꾸라지가 모기 유충을 잡아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친환경 모기퇴치 부스'와 체지방 측정, 영양관리 정보제공 부스도 마련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