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영향으로 한 동안 급등하다 조정국면을 맞이했던 수산주가 19일 다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오전 9시6분 현재 신라에스지와 동원수산은 각각 6.38%, 6.85%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신라에스지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게 됐고 동원수산 역시 3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섰다. 이 밖에 사조대림(+2.88%), 신라교역(+3.35%) 등이 2∼3%대의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수산주 전반이 상승세다. 청정지역으로 불리던 대구에서도 구제역이 발생, 구제역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면서 수산주 반사이익 기대감도 다시 커진 것으로 보인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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