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강우석 감독의 야구영화 '글러브'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19일 오전 8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0일 개봉하는 '글러브'는 1만 2240명의 예매 관객을 기록하며 28.31%의 예매점유율로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9551명의 예매 관객을 기록하며 22.09%의 예매점유율로 2위에 오른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메가마인드'를 제친 성적이다. 영화 '글러브'는 청각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모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감동적인 1승 도전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제 이야기를 토대로 극화했다. 한편 제이크 질렌할, 앤 해서웨이 주연의 '러브 & 드럭스'는 예매 관객 4513명, 점유율 10.44%로 3위에 그쳤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