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4~28일 취약계층과 실직자를 대상으로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번 사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 동안 150여 명이 참여하며 사업비 8억여 원이 투입된다. 대상 사업은 관내취약지역 개선사업 등 친환경사업과 다문화가족 지원,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사업 등 친서민사업 위주로 추진된다.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150%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취약계층으로,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을 넘거나 기초생활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직계가족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또 취약계층 참여를 위해 취업보호대상자, 청년실업자, 휴,폐업자, 다수 부양가족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임금은 1일 3만5000원에 교통비(간식비) 3000원이 별도지급 되며, 주,월차수당과 4대 보험이 적용된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4시간으로 근로시간이 제한된다.신청은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과 가점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증빙서류를 첨부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복지정책과 ☎2670-344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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