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걸리버 여행기'가 소인국 릴리풋과 거대 로봇 등을 만들어내며 시각적 재미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걸리버 여행기'는 고전 풍자소설 '걸리버 여행기'의 스토리에 '아바타' '2012'의 최첨단 기술력이 더해져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블록버스터 코미디다.예고편 공개를 통해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소인국 '릴리풋'에 대한 관객들의 환상을 충족시키고 있다.'릴리풋'의 소인들은 본인 몸보다 20배나 큰 걸리버를 밧줄로 묶어 그를 당황하게 하고, 걸리버가 들고 온 잡지 기사를 보고 거대 로봇을 만드는 등 풍부한 상상력으로 놀라운 '릴리풋' 세계를 구현하여 신비감을 더해준다.
또 10센티미터 미만의 '릴리풋' 사람들의 삶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이들 건물 하나 하나를 섬세하게 제작해 실제로 그들이 만든 것처럼 보이게 했다.이렇듯 실제로 존재하는 것만 같은 '릴리풋' 사람들의 모습은 '아바타' '2010' 등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할리우드 유명 시각효과 스튜디오인 하이드로룩스(Hydraulx)의 힘으로 완성됐다.'아바타'로 판타지 세계를 놀랄 만큼 묘사한 하이드로룩스는 이번 '걸리버 여행기'를 통해 미처 상상하지도 못한 소인국 '릴리풋' 세계를 최적의 시각효과 기술과 3D 비주얼로 사실적이고 환상적인 곳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걸리버 여행기'는 뉴욕 루저 남 걸리버(잭블랙 분)가 어쩔 수 없이 나선 버뮤다 삼각지대 취재 여행길에서 상상 속 소인국과 거인국을 오가며 벌이는 황당무계 코미디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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