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 컨택센터사업 100% 재수주

'올해 컨텍센터 통해 535억원 매출 올릴 것'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토탈컨택서비스기업 ktcs가 기존에 운영하던 고객센터를 100% 재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재수주에 성공한 고객센터는 국민은행, 건강보험공단, 고용노동부 등 총 10개 기관이다. ktcs는 "재수주한 고객센터 중 2회 이상 재계약을 한 곳은 국민은행 등 8곳"이라며 "올해 이들을 통해 127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tcs의 올해 컨택센터 예상 매출액은 535억원. 지난해 매출액 440억원 대비 22% 증가한 수준이다. 신규수주를 통한 예상 매출액은 110억원이다. 현재 ktcs는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건강보험공단 등 주요 공공기관 컨택센터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ktcs 측은 "스카이라이프, 이스타항공 등 일반기업의 고객센터 운영 분야에서도 시장 점유율을 넓혀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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