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포커즈 칸이 차량이 전복되는 대형사고를 당했다. 포커즈 소속사 한 관계자는 17일 오후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에 "칸이 지난 16일 오후 SBS 드라마 '아테나'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인천 공항 고속도로에서 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차가 난간 밑으로 추락하는 대형사고였다"며 "칸은 이 사고로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었다. 어깨뼈가 탈골되고 얼굴 윗부분이 찍어지는 등 큰 부상을 당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칸은 정신을 차린 상태로, 추후 스케줄에 변동이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포커즈는 최근 2집 후속곡 '친구졸업'으로 활발히 활동에 나선 바 있다.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대중문화부 박건욱 기자 kun111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