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지난해 영업익 9927억..전년비 8.0%↑(상보)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신세계(대표 정용진)가 지난해 영업이익 9927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8.0%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총 매출은 전년대비 14.3% 신장한 14조5570억, 순매출액은 10.2% 오른 11조253억원을 달성했다.신세계측은 이마트의 상시저가 정책이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 소싱과 PL 상품을 통한 차별화 상품 전략이 큰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신세계 관계자는 "백화점 부문은 센텀시티, 영등포점 등 오픈 2년차 점포의 매출 호조와 본점과 강남점, 경기점등 신세계백화점만의 고급화, 대형화 전략이 효과를 발휘해 높은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덧붙였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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