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배우 윤손하가 일본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윤손하는 지난 12일 일본 오사카 시내에서 열린 매일TV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해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오른 다리 골절상을 입은 뒤 2개월 반 만의 일본 브라운관 복귀다.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교통사고 악몽을 세세히 전했다. 윤손하는 “매니저의 운전으로 귀가하던 도중 차가 가드레일과 충돌해 의식을 잃었다”며 “다리를 들어 올리는 구급대원의 도움에 의식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단히 아팠다”며 “2008년 아들 시후를 낳았을 때보다 더 그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사고 다음날인 10월 31일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몰두했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KBS 수목드라마 ‘도망자’ 출연을 강행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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