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 0213번 버스 등 2월 8일부터 변경 노선으로 운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내 시내버스 3개 노선이 조정돼 2월 8일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된다. 이번 버스노선 조정은 서울시 2010년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안 확정에 따라 이루어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이번에 변경된 3개 노선은 다음과 같다405번 버스 노선 중 원효로2가~서빙고역 구간은 단축 운행, 배차간격이 줄어드는 대신 운행횟수가 증가한다. 405번 버스 노선단축으로 운행을 안 하는 이촌로길은 2016번 버스가 대체 운행된다. 신설되는 2016번 버스는 기존 대원여객 0213번 버스와 대원교통 2225번 버스 노선이 통합된 것으로 기존 0213번이 운행하던 ‘서빙고로’ 대신 ‘이촌로’로 노선을 변경해 운행된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대원여객 0213번의 미 운행 구간은 삼성여객 0213번이 0018번 버스로 신설돼 기존 한남동~상왕십리 구간 노선을 단축 운행 한다.노선 변경으로 불합리한 운영노선이 개선돼 이용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조정된 버스노선은 서울시 버스노선 안내홈페이지(//bus.seoul.go.kr) 또는 120다산콜센터와 버스조합의 노선안내센터(☎414-5005)를 통해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교통행정과(☎2199-7743)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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