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일반인들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돕기 위해 온라인 '은퇴설계 심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은퇴설계 강의와 함께 온라인을 통한 은퇴준비 상황진단 및 포트폴리오 구성방안 제시 등 은퇴자금 준비 전략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은퇴설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투교협은 "특히 은퇴설계 강의는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콘텐츠 개발에 참여해 성공적인 은퇴설계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은퇴설계 전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이용방법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서 팝업(pop-up)창 또는 '아카데미관'중 '은퇴설계 아카데미'를 클릭한 후 '심화 콘텐츠'를 클릭하면 바로 접속할 수 있다.강석훈 사무국장은 "우리나라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은퇴설계 정보가 아직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은퇴설계 심화 프로그램이 행복하고 알찬 인생후반부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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