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제주항공이 오는 25일 6주년을 맞아 제주 항공권 할인행사를 마련했다.제주항공은 탑승일 기준 오는 25일부터 6일 동안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등 국내선 전 노선에서 일일 600석을 편도 1만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예매는 본사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환불 및 일정 변경은 불가하다. 한편 제주항공은 오는 25일로 6주년을 맞는다.지난 2006년 취항당시 김포~제주 노선에서 하루 740석에 불과했던 제주항공의 운송능력은 올 1월 현재 국내선과 국제선을 합해 일평균 약 9000여석을 공급하며 10배 이상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1996년부터 연평균 8.5%씩 인상됐던 국내선 요금은 제주항공 설립논의가 본격화된 2004년이후 지금까지 동결돼 제주항공의 설립목표였던 '항공여행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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