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총 5억원 지원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후원 협약식을 가진 기업은행. 사진 왼쪽부터 김나래·지소연 선수, 오규상 여자축구연맹회장, 조준희 기업은행장, 문소리 선수, 최덕주 감독.<br />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IBK기업은행은 10일 서울 을지로2가 본점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후원 협약식을 갖고 올해 총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올해 열리는 'WK리그'와 여자축구연맹전·전국 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를 맡게 된다. 이 밖에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와 행사도 후원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준희 기업은행장과 오규상 여자축구연맹회장, 인기 여자 축구선수 지소연·김나래·문소리 등이 참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한국 여자축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올려 월드컵 우승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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