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베이 철수 후폭풍? NHN 3%대 급락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10일 주식시장에서 NHN이 3%대 급락세를 기록 중이다. 오전 9시22분 현재 NHN은 전거래일대비 3.33% 떨어진 21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UBS와 CLSA 등 외국계를 통한 매도세가 크다. 최근 이베이가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상품정보 DB를 철회한 것과 관련해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베이는 올해부터 자회사인 지마켓과 옥션의 상품 정보 제공을 중단, 실질적으로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철수를 결정했다. 증권가에서는 영향이 이베이의 지식쇼핑 철수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최근 이베이가 철수해도 지식쇼핑은 건재할 것이라면서 NHN에 대해 적정주가 2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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