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컴백' JOO, 결국 대기실서 눈물 '꿈만 같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가수 주(JOO)가 컴백무대를 가진 후 눈물을 쏟았다. 주는 지난 7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 무대에 출연, 2년 여만에 컴백무대를 가졌다. 무대가 끝난 이후 대기실에 들어선 주는 그동안의 설움이 복받쳤는지 끝내 울음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주는 이날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그렇게 기다리던 무대를 마치고 나니 긴장도 풀리고, 너무 벅차서 절로 눈물이 났다"며 "(컴백무대를 마친 것이)아직 꿈만 같다"고 울먹거렸다. 이어 "오랜만에 무대에 서서 그런지 너무 신났다. 예전 무대와는 달리 노래를 즐기면서 여유롭게 즐긴 것 같다"며 "앞으로 무대에 서는 주를 예쁘게 봐주시고, 많은 질타 부탁드린다. 앞으로는 팬 여러분과 더 많이 소통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주는 첫 미니앨범 '하트메이드(Heartmade)'의 타이틀 곡 '나쁜남자'로 활동에 나섰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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