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7일 최근 이베이가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상품정보 DB를 철회한 것이 NHN에 미치는 재정적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NHN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22만2500원에서 2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다만 노무라는 "이베이와 NHN 간 사업 충돌은 NHN이 경쟁이 심하고 수익성이 낮은 오픈 마켓으로 진출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며 "아직 NHN을 통해 직접 확인된 바는 없지만, 모든 잠재적인 움직임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채지용 기자 jiyongch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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