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지난해 코스피를 주도했던 현대차와 기아차가 신묘년 들어서도 씽씽 달리고 있다.5일 오전 9시15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 보다 5000원(2.81%)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 역시 전날 보다 1200원(2.18%) 오른 5만63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차는 전날 세운 사상 최고가 기록을 하루 만에 또 갈아 치웠다.현대차와 기아차가 속한 운송장비 업종에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가 동반 유입되고 있다.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각각 25만원, 8만원, 38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4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올해도 실적 모멘텀이 계속되겠다는 분석이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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