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아이엠이 3D TV 시장 확대에 따라 블루레이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오름세다. 4일 오후 1시28분 현재 아이엠은 전일 대비 110원(1.71%) 오른 6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엠은 지난달 27일부터 6거래일간 21% 이상 올랐다.이날 현대증권은 아이엠을 블루레이 시장 개화의 직접적인 수혜주로 진단했다. 진홍국 애널리스트는 "3D 영화의 상업적 성공을 발판으로 시작된 3D 산업의 개화로 3D 콘텐츠는 3D TV와 함께 빠르게 보급될 것"이라며 "올해 LG전자와 삼성전자가 3D TV및 블루레이 플레이어 판매에 집중할 계획이라 블루레이 및 DVD용 광픽업 모듈 전문업체인 아이엠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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