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청년실업문제 해소와 예비금융투자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증권투자상담사 및 파생상품투자상담사자격시험대비과정'을 무료로 개설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취업준비 대학생들이 금융투자회사 입사를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증권투자상담사 및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자격시험준비를 위한 집합교육과정이다.신청대상은 대학(원)졸업예정자 및 졸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수강료, 교재비 및 점심식사가 무료로 제공된다.다만 중도포기를 방지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신청자는 수료보증금 5만원을 납부한 뒤 수료 후 전액 환불받게 된다.백명현 금융투자교육원 본부장은 "이번 과정이 청년실업해소 및 따뜻한 자본시장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지성 기자 jiseo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