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유인나 깜찍발랄 새해인사 '이거 끝나고 뭐보고 사나'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SBS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유인나가 공식홈페이지(//tv.sbs.co.kr/secretgarden) 시청자게시판에 깜찍발랄한 새해인사를 남겼다.유인나는 새해인사에서 "'시크릿 가든'에서 없어서는 안될 유인나, 아영이에요. 라임이의 하나뿐인 베프(베스트 프렌드)이자, 김비서의 도도한 여자친구, 그리고 주원 사장님의 감정을 단단히 착각하는.. 귀엽고 헛점 많은 아영이요” 라며 귀엽게 본인을 소개했다.이어 그는 “여러분, 제가 요즘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모르실 거에요. 처음 아영이를 만나서 내가 되는 날, 설렘에 벅차고… 또 이렇게 대단하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진심으로 행복했습니다”라고 시청자와 벅찬 행복감을 나눴다.또 유인나는 “시트콤 이후 처음 정극으로 여러분들께 다가서는 것이라, 더욱 긴장되고 걱정이 많았습니다. 연기자이기에 제 가장 큰 소망은 ‘유인나, 연기 잘한다’ 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었는데, 여러분이 '시크릿 가든'과 저까지도 너무 많이 사랑해 주시고,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기쁘답니다”라며 연기자로서의 감사인사도 전했다.그는 “벌써 16회까지 방송되고, '시크릿가든'과 헤어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슬퍼져요. 여러분도 이 생각 하시나요? ‘이거 끝나면 뭐보고 사나…’라는 생각. 저 요즘 그래요! 시청하는 동안만큼은 저도 시가폐인이거든요!”라며 '시크릿가든' 애청자임을 인증하기도 했다.“이토록 중독성 강한 우리들의 이야기 많이 사랑해주시고, 여러분도 가슴 절절한 사랑 하시길 바랄게요. 사랑하세요.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말이에요. 여러분~ 인생은 짧아요"라고 말한 유인나는 "우리 2011년 얼른얼른 행복하도록 해요!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 법을 알면 참 행복한 세상이 되실 거에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며 2011년 새해인사를 전했다.이로서 '시크릿가든' 공식홈페이지(//tv.sbs.co.kr/secretgarden)에는 신우철 감독-김은숙 작가와 더불어 현빈-하지원-윤상현-김사랑-이필립-박준금-유인나 등 배우들이 연이어 시청자들께 감사인사를 전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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