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영방침 '잘 짜여진 성장 - 가치창조'로 정함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최동주 현대산업개발 사장은 올해 도시개발사업, 주택사업과 같은 핵심 주력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인 원전, 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등의 해외사업에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뜻을 밝혔다. 3일 최 사장은 "지난해 국내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특히 부동산 경기가 침체했음에도 도시개발사업의 대표 사업지인 수원과 해운대를 비롯해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목표로 ▲국내시장 점유율 확대 및 확고한 리더십 구축 ▲원전·플랜트, 신재생에너지 등 신규사업 강화 ▲미래지행적인 인사 및 조직 운영 ▲깨끗하고 역동적인 기업문화 구축 등을 내세웠다. 최 사장은 "우리 회사는 '잘 짜여진 성장 - 가치창조' (ORGANIZED GROWTH - VALUE CREATION)를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핵심사업의 시장 지배력 강화, 미래 성장동력의 확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혁신,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을 경영 목표로 해 다가오는 미래의 10년을 대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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