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파르나스'로 사명 변경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Grand InterContinental Seoul PARSNAS)'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3일 '고객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Global Leading Hotel'란 주제로 '비전 2020'을 선포했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25년 전 황무지와 같았던 강남에서 시작해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인 '인터컨티넨탈 호텔스 그룹(InterContinental Hotels Group)' 내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며,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2002년 위생과 품질관리에 관심을 갖고 업계 최초로 호텔 내에 전담 부서를 출범해 2010년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연속 5년 100점 획득했고, KSSQI 서비스 품질 지수 호텔 부문 5년간 1위, NCSI 호텔 산업 부문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호텔 개관 22년 만에 서울 올림픽, 남북 고위급회담, ASEM, G20 Seoul Summit 등의 대규모 국제행사의 본부 호텔로서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호텔 관계자는 "올해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만의 독창적인 서비스 가치 창출을 토대로, 25년 전 호텔 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호텔 전문 기업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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