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초대원장으로 류시문(63) ㈜한맥도시개발 회장을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류 원장(사진)은 취약계층을 고용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한맥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그간 사회복지시설, 학교, 문화예술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가다.현재 로얄오페라단 후원회장을 비롯해 ㈔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총재, ㈔좋은사람들 회장, ㈔류관순열사 기념사업회 부회장, 한국명곡진흥협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류 원장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비즈니스 방식으로 해결하고 고용창출에도 이바지하는 사회적기업을 더욱 발굴하고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진흥원은 2개 본부 및 6개 팀을 갖추고 총 37명의 직원으로 출발한다. 본부장 및 팀장은 17일 임용할 예정이다. ◇류시문(柳時文) 원장▲1948년생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 ▲주)한맥도시개발 회장▲ 현재 로얄오페라단 후원회장 ▲연세대학교 부설 사회복지연구소 연구위원▲ (사)류관순열사 기념사업회 부회장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 (민)한국명곡진흥협회 이사장 ▲(사)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 총재 ▲(주)한맥네트워크 회장 ▲(사)좋은사람들 회장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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