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민금융119서비스' 확대 개편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금융감독원은 내년 1월 서민금융 포털사이트인 '서민금융119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개편 시에는 서민들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서민금융 지원제도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서민금융 지원제도 종합안내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 서민금융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과 본인의 소비성향 등을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검사, 금융거래 계산기 등의 서비스도 새로 도입된다.아울러 이용자들이 각 콘텐츠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디자인을 바꾸고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검색 기능을 강화했다.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의 제공을 위해 홈페이지의 콘텐츠를 수시로 최신 자료로 바꾸는 한편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3월에 문을 연 '서민금융119서비스'는 현재까지 누적방문자 수가 120만여명에 월 평균 방문자가 4만여명에 이른다.박민규 기자 yush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박민규 기자 yushi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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