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택시 비전2동 주민센터와 공동으로 '희망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웃사랑ㆍ나눔실천' 행사를 열고 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쌀, 라면, 연탄 등을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반도건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년회를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했다. 반도건설은 지난 22일 평택시 비전2동 주민센터에서 '희망 2011 따뜻한 겨울보내기 이웃사랑·나눔실천' 행사를 열고 쌀, 라면, 연탄, 기타생필품 등을 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한 쌀은 반도건설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의성군 삼분리에서 생산한 것을 구매한 것으로, 연말맞이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살리기에도 동참하는 효과를 거뒀다. 정영모 반도건설 사장은 "자칫 흥청망청 흘러갈 수 있는 연말을 소외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매년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앞으로 농촌 농산물구매운동, 독거노인지원,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등 기업과 사회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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