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개최

삼성전자 최고 서비스 기술력을 겨루는 대회, 올해로 15회째 맞아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는 16일 수원시 원천동에 소재하는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서비스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올해로 15회를 맞은 '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는 엔지니어와 상담원의 서비스 기술 전문성을 측정하는 대회로 그동안 삼성전자의 '서비스 고객만족도 향상'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해 왔다.이번 대회는 ▲엔지니어 종목 ▲상담원 종목 ▲기술연구 종목 ▲수리지그(JIG)개선 종목 등 총 10개 종목에 총 82명(개인전 66명, 8개 팀 등)이 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삼성 서비스기술올림피아드에 참가한 삼성 직원이 엔지니어 종목에서 에어컨 가스를 체크하고 있는 모습.<br />

특히, 신기술 제품인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등 미래 핵심 제품에 대해서도 경진을 실시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상담원 부문에 원격서비스 경진을 신설해 인터넷 서비스까지도 그 영역을 넓혔다.이로써'서비스 기술올림피아드'는 엔지니어와 상담원, 온라인·오프라인 등 서비스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대회가 됐다.한편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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