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수질측정 우수기관' 국제공인 받아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4대강 국가수질자동측정망 측정자료가 미국의 국제공인숙련도시험운영기관(ERA)으로부터 ‘우수기관’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환경공단은 4대강 수계의 지역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56개 수질자동측정망을 통해 ERA의 국제숙련도시험 방식에 따라 총질소(TN) 항목에 대한 수질측정을 실시한 결과 모두 ‘우수등급'을 받았다.공단이 지난 2008년 총유기탄소(TOC)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최필규 한국환경공단 수질측정망팀장은 "이번에 실시한 ERA 국제숙련도시험에는 전세계 1311개 분석기관에서 참가했다"며 "공단이 수질오염 사고 감시목적으로 4대강에서 가동중인 국가수질자동측정망 자료의 신뢰도가 가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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