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게임株, 지스타 후 연속 '하락'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온라임 게임종목이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23일 오후 1시4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7000원(2.66%)내린 2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도 4.61% 하락한 4만7600원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한빛소프트(-0.53%) 컴투스(-2.09%) 게임하이(-3.77%) 등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이같은 게임주의 약세는 지스타 이전까지 기대감을 형성하며 상승했던 주가가 조정국면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김석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게임주들은 지스타 개막 전 기대감을 모으며 급등세를 보였다"며 "현재는 단기 급등을 소화하는 구간"이라고 판단했다.그는 "게임주의 실적은 내년 1분기까지 확장될 것"이라며 "블레이드앤소울과 테라 등 신작게임의 정확한 출시계획이 발표되면 주가상승에 다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것"이라고 평가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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