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학생들에게 진정한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봉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청소년 교육강사단 ‘이배사랑’을 운영하고 있다. ‘이배사랑’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이 왜 봉사활동을 하는지’, ‘어떻게 봉사활동을 해야 하는지’를 이론교육과 활동 워크숍을 체험ㆍ학습하도록 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강사단 신청은 도봉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www.dobong.g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심사위원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실시되는 강사양성과정에서 별도의 심화 교육을 받은 후 도봉구 청소년 교육강사로 위촉받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