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매리는 외박중’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장근석이 오는 12일부터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전국 투어를 소화한다. 일본 팬 미팅은 지난 6월 도쿄, 오사카에서의 아시아 투어 뒤로 5개월여 만이다. 열기는 이번 역시 뜨겁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 관계자는 “일본에 공연 소식이 전해진 뒤로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며 “긴급회의를 거쳐 요코하마 공연을 추가했지만, 이 역시도 바로 매진됐다”고 말했다. 현지서의 높은 인기. 장근석은 놀라움을 내비쳤다. 그는 “‘매리는 외박중’ 촬영과 겹치는 바쁜 일정으로 체력적으로 다소 힘들지만 드라마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장근석은 이번 공연에서 이전 선보였던 무대를 비롯해 ‘매리는 외박중’ OST 수록곡의 일부를 깜짝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그는 명일(11일) 일본 전국투어 첫 공연을 위해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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