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 서울 강남으로 사무실 이전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군인공제회 산하 법인체인 한국캐피탈이 5일 강남구 대치동 금강타워빌딩 19층에서 사무실 이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양원모 군인공제회 이사장, 유재정 한국캐피탈 사장을 비롯한 임원, 사업체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한국캐피탈은 소비자금융(가계대출, 할부금융 및 오토리스 등) 업무를 확대하고 강남권 우수(prime) 고객 등을 유치하기 위해 기존 서울시 중구 장교동(장교빌딩 18층)에서 현 위치인 강남구 대치동(금강타워빌딩 19층)으로 이전하게 됐다.양원모 이사장은 "강남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각오를 새롭게 하여 소비자금융 등 신사업 추진을 비롯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경쟁력을 조기에 회복하여 한층 더 성장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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