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컬그룹 올포원 '샤이니 무대 베리 굿~'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미국 보컬그룹 올포원(All4One)이 샤이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올포원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KBS 2010 희망로드 콘서트' 기자회견에 참석해 "동양의 여러나라를 다니면서 가수나 댄서를 많이 봐왔는데 한국 가수들이 유난히 잘하더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우리가 작곡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무대를 봤는데 너무 잘하더라. 플라이투더스카이, 샤이니 등에게 곡을 써줬는데 잘 소화하는 것 같아 굉장히 기쁘다"며 "한국에 있는 가수들이 노래를 잘해 앞으로도 같이 작업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가수들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한국은 아름답고 좋은 나라다. 한국 사람들이 친절하고 다정해 너무 좋다"며 "많은 팬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오래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된다"고 말했다. 올포원은 'KBS 2010 희망로드 콘서트'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배우와 가수들은 물론, 한국을 방문한 8개국 어린이들과 피아니스트 케빈 컨, 코니 텔벗과 무대를 선사한다.또 콘서트 당일 인순이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올포원은 'I swear'라는 곡으로 11주 동안 빌보트차트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그룹이다. 한편 'KBS 2010 희망로드 콘서트'는 오는 6일 생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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