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취업박람회
또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타로카드로 취업 사주를 봐주는 서비스가 진행된다.오프라인과 더불어 인터넷 채용관(//seoulrecruting.incruit.com)은 12월 31일까지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입사지원이 가능하도록 상시적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서 현장 채용에 실패한 구직자에 대해서는 취업정보센터에 등록, 별도 취업 상담과 알선 등 사후관리를 하고, 적절한 구직자를 찾지 못한 업체에 대해서는 채용대행을 위한 네트워크를 유지해 우수 인재 채용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여성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9일 광진구청 정문 앞에서 직접 찾아가는 취업상담서비스인 ‘일자리 부르릉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곳에서는 직업 적성검사부터 진로상담, 맞춤형 교육과 취업 연계서비스까지 원스톱 취업상담 뿐 아니라 개인 고충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경래 사회복지과장은“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취업박람회를 통해 청년 구직자들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정보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과 구민은 행사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사회복지과(☎450-7525)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